이사했다. 요세미티를 향해서 한걸음 더 가까이 갔다.

By | August 12, 2017

지난 7월 31일에서 8월 1일에 걸쳐 이사를 했다.

아들과 마누라, 셋이서 함께 한 또하나의 도전이었다.

하필 찌는듯한 여름더위는 100도를 넘는 바람에 땀이 줄줄새는 느낌이었다.

이번 여름은 왜이리 더운가 모르겠다.

 

살던 집에서 남쪽으로 60마일, 모데스토 근방에 살곳을 정했다.

한국마켓에서는 멀어졌지만, 요세미티에서는 이제 100마일이 안된다.

여유잡고 2시간 30분이면 간다. 아침에 좀 서두르면 거기가서 아침먹고 산에 오를 수도 있다.

지난 20년간 기억은 잘안나지만 거의 50번은 갔었던, 하지만 아직도 낯설고 마음도 설레는 곳, 요세미티.

그곳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

 

일주일이 지난 아직도, 짐을 다 못풀었다.

짐 다풀고 여유가 좀 생기면 요세미티에 인사나 한번 다녀와야겠다.

 

[아직도 정리중인  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