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푼이의 아들자랑과 미국고교의 성적

By | April 25, 2017

자식자랑하면 팔푼이라는데..

어제 밤에 다녀온 아들놈의 학교 (미국 고등학교)의 어워드나잇행사이다.
아들놈은 고등학교 4학년 (미국은 4년제임) 졸업반이다.
지난해 성적에 대한 우수자 시상식을 해당학생들만 밤에 초청해서 거행하는데,
“Award Night 2013-2014” 행사라고 한다.

미국 고교의 성적은 보통 4.0을 A로해서 B 3.0, C 2.0…으로 계산한다.
일반과목을 모두 A를 받으면 4.0 이 되는데,
미국의 고교의 과목은 일반 과목과 어너(Honors – 같은 과목이어도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별도수업과목)으로 나누어
honors 과목에서는 A를 5.,0, B를 4.0..으로 올려계산한다. 모든과목에 Honors가 있는 것은 아니고 주요과목에 한하여 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면 Honor과목대신 AP과목이 생기는데, Advance placement의 약자로 대학에서 과목이수를 인정하는 수업이다.
대학교 수업에 준하기때문에 일반과목 수업과 달리 많은 과제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방식으로 쉽지 않으며, 학년말에 전국 공통의 AP과목 시험을 치뤄 성적을 받아야 대학에서 과목이수를 인정해준다.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AP를 많이 이수해서 대학가서 초반부터 거의 2학년에 필적하는 수업을 듣기도 한다. 조기졸업의 방법이기도 하다,.
이과목들 역시 A를 5.0, B를 4.0….으로 계산하다.

일반과목 올A는 4.0 (Four point O라고 읽는다)이 된다.

시상식 내용을 잠시보면 4.67 (Four point six seven이라 읽는다)같은 성적도 있는데, 이는 6과목을 AP로 들어 한과목 B를 받는 경우이다.
4.83 같은 경우는 전과목 올A인데, 그중의 5과목은 몌, 한과목은 일반과목인경우이다. 어제 행사에서 딱 1명, 인도출신 여학생이다.

5.0 같은 경우는 전과목 AP수업에 올A인 경우이다.

이날 행사에서 딱 한명 뿐인데…

한국출신 남학생….. 아들놈이다..ㅎㅎ